기업하기 좋은 나라?
생각의 좌표 - 
홍세화 지음/한겨레출판
시민의 기본 자세
삼성일반노조 위원장 김성환씨는 그 흔한 특별사면에서도 빠진 채 3년 8개월 징역을 꼬박 살고 나와야 했다. 그가 한 일이라곤 불법과 비리로 얼룩진 삼성왕국에 맞서 싸운 것밖에 없지만, 검찰, 사법, 정치, 언론 권력 중 그를 대변해줄 '힘 센' 사람이 이 사회엔 없었다.
생각의 좌표 123쪽 중에서
새로운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지향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이건희 전총수는 사면되었다. 보수 언론의 찬양(?)만 보아도 그를 대변해줄 '힘 센' 사람이 줄은 선 듯하다. 나는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남의 일로만 여겼는데, 수 년간 정규직과 같은 일을 하는 비정규직 비중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 문제 즉, 내가 사는 환경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사회적 기업을 이야기하는 지인을 만났다. 딱히 근거를 제시할 수는 없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기업은)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물론, "사회적"이란 표현에 대해서도 해석은 가지각색 일테지만.
톨레랑스
톨레랑스
볼테르의 말처럼 "우리들의 부싯돌은 부딪혀야 빛이 난다." 서로 다른 견해가 표현되어 부딪힐 때 진리가 스스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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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차별, 억압, 배제의 근거로 삼지 말라는 성찰 이성의 요구가 톨레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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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땅에서는 분풀이나 가학성에 비해 연대의식과 이해심은 부족한가. 왜 여론몰이는 하면서 지혜를 모으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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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차별, 억압, 배제의 근거로 삼지 말라는 성찰 이성의 요구가 톨레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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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땅에서는 분풀이나 가학성에 비해 연대의식과 이해심은 부족한가. 왜 여론몰이는 하면서 지혜를 모으지 못하는가.
생각의 좌표 - 
홍세화 지음/한겨레출판
시민의 기본 자세
무지와 무관심은 중립이 될 수 없으며, 사회불의보다 사회정의를, 사익보다는 공익을, 몰상식보다는 상식을 원하는 사회구성원이라면 사회 현안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개입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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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의 발현은 베풀수록 스스로 충만해지고 베풀지 않을 때 오히려 그 샘이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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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정한 의미는 자아실현에 있지 기름진 생존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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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물질의 크기로 비교당할 것이다. 그것에 늠름하게 맞설 수 있으려면 일상적 성찰이 담보한 탄탄한 가치관이 요구된다. 그리고 자기성숙의 모색을 게을리 하지 말라. 자아실현을 위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그리고 성찰 이성의 성숙 단계가 낮은 사회에서 그대는 자칫 의식이 깨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인간에 대한 연민에 앞서 오만함으로 무장하기 쉽다. 만약 그대가 진정한 자유인이 되려고 한다면 죽는 순간까지 자기성숙의 긴장을 놓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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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의 발현은 베풀수록 스스로 충만해지고 베풀지 않을 때 오히려 그 샘이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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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정한 의미는 자아실현에 있지 기름진 생존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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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물질의 크기로 비교당할 것이다. 그것에 늠름하게 맞설 수 있으려면 일상적 성찰이 담보한 탄탄한 가치관이 요구된다. 그리고 자기성숙의 모색을 게을리 하지 말라. 자아실현을 위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그리고 성찰 이성의 성숙 단계가 낮은 사회에서 그대는 자칫 의식이 깨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인간에 대한 연민에 앞서 오만함으로 무장하기 쉽다. 만약 그대가 진정한 자유인이 되려고 한다면 죽는 순간까지 자기성숙의 긴장을 놓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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