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체계 통합'이라고 부를 만한 작업을 했다.
막막했다. 개념 수준의 요소와 기술, 물리적 장치, 논리적 채널 등을 풀어내어 한 장의 개념도로 엮는 일이다.
거기에 제약사항으로 준수할 개념도가 몇 개 있었다.
이런 부류의 작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직관과 촉박한 상황에 의해 찾아낸 방법을 다시 뒤쫓으며 일반화를 시도한다.
작업 단계 구분
1. 카테고리를 준비한다. 혹은 빌딩 블록을 담을 영역을 구분한다.
입자(granularity)를 고르게 하려고 시간을 보내거나
영역 이름 짓는데 필요 이상 시간을 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주안점은 4~7개 정도로 나누기도 쉽고, 기억하는 데 무리가 없는 수준 유지다.
2. 참고자료나 제약사항에서 가져온 빌딩 블록을 배분한다.
바로 빌딩 블록을 가공하지 않고 원천(raw) 상태로 영역에 일단 포진시킨다.
무언가 엉성해 보여도 무시하는 능력이 주안점이다. :)
어떤 경우는 지적 수준에 관계없이 적절한 매핑이 어려운 예도 있다.
3. 영역 안에 빌딩 블록이 많은 경우 하위 영역을 만든다.
문서가 많으면 파일을 만들고, 파일이 많으면 디렉터리를 만드는 이치다.
4. 확보한 자료에 있는 모든 빌딩 블록을 영역 안에 포진할 때까지 2, 3번을 반복한다.
5. 비어 있는 영역이나 요소 창작
전체를 조망하는 관점을 유지하면 참조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생긴다.
이를 찾아내는 일은 창작활동이니 특별한 기법이 있기는 어렵다.
서태지가 말한 '창작의 고통'을 경험해야 한다.
하지만, 참고자료나 제약사항으로 주변을 매워 놓으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
6. 적절한 수준으로 가공한다.
필요 없는 내용 제거
중복하는 요소 하나로 합치기
이름 고치기
없는 요소 추가하기
7. 연관 체계와의 조화
연관 있는 다른 체계와 자연스럽게 융화할 수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
6. 전문가 검토
일반 원칙/기법
A. 문답법 활용
1~7번에 걸쳐 항상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인 문답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자문자답이라도 해야 한다.
B. 개념 모델링 도구
생각의 동선을 줄여주는 전지와 포스트잇을 강추한다.
만일 매우 복잡한 모델링이라면 넓은 벽면 두 개쯤 마음껏 쓸 수 있는 회의실이
효율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
2003년인가 2004년인가 인증샷인데... 이번엔 커다란 회의실 두 개 벽면을 모두 사용했다.
막막했다. 개념 수준의 요소와 기술, 물리적 장치, 논리적 채널 등을 풀어내어 한 장의 개념도로 엮는 일이다.
거기에 제약사항으로 준수할 개념도가 몇 개 있었다.
이런 부류의 작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직관과 촉박한 상황에 의해 찾아낸 방법을 다시 뒤쫓으며 일반화를 시도한다.
작업 단계 구분
1. 카테고리를 준비한다. 혹은 빌딩 블록을 담을 영역을 구분한다.
입자(granularity)를 고르게 하려고 시간을 보내거나
영역 이름 짓는데 필요 이상 시간을 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주안점은 4~7개 정도로 나누기도 쉽고, 기억하는 데 무리가 없는 수준 유지다.
2. 참고자료나 제약사항에서 가져온 빌딩 블록을 배분한다.
바로 빌딩 블록을 가공하지 않고 원천(raw) 상태로 영역에 일단 포진시킨다.
무언가 엉성해 보여도 무시하는 능력이 주안점이다. :)
어떤 경우는 지적 수준에 관계없이 적절한 매핑이 어려운 예도 있다.
3. 영역 안에 빌딩 블록이 많은 경우 하위 영역을 만든다.
문서가 많으면 파일을 만들고, 파일이 많으면 디렉터리를 만드는 이치다.
4. 확보한 자료에 있는 모든 빌딩 블록을 영역 안에 포진할 때까지 2, 3번을 반복한다.
5. 비어 있는 영역이나 요소 창작
전체를 조망하는 관점을 유지하면 참조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생긴다.
이를 찾아내는 일은 창작활동이니 특별한 기법이 있기는 어렵다.
서태지가 말한 '창작의 고통'을 경험해야 한다.
하지만, 참고자료나 제약사항으로 주변을 매워 놓으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
6. 적절한 수준으로 가공한다.
필요 없는 내용 제거
중복하는 요소 하나로 합치기
이름 고치기
없는 요소 추가하기
7. 연관 체계와의 조화
연관 있는 다른 체계와 자연스럽게 융화할 수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
6. 전문가 검토
일반 원칙/기법
A. 문답법 활용
1~7번에 걸쳐 항상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인 문답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자문자답이라도 해야 한다.
B. 개념 모델링 도구
생각의 동선을 줄여주는 전지와 포스트잇을 강추한다.
만일 매우 복잡한 모델링이라면 넓은 벽면 두 개쯤 마음껏 쓸 수 있는 회의실이
효율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
2003년인가 2004년인가 인증샷인데... 이번엔 커다란 회의실 두 개 벽면을 모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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