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해 뉴스/신문은 피하려고 노력을 하면 살지만, 그렇다고 세상 소식과 단절할 수는 없어서 대개는 들려오는 뉴스나 다른 사람들의 소견을 통해 뉴스를 접합니다. 요 며칠 출근길에 들은 라디오에서는 특혜 시비를 불러올 수 있는 건설업체 지원 방안, 강만수 장관 경질 논의와 같이 주로 경제 문제더군요. 겨울에 미국에 가야하는지라 환율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아침에 확인해보니 1400원대까지 올랐더군요.
매일 아침 신문 대신에 RSS를 구독합니다. 그 중에 경제는 빙하기, IT업계는 핵빙하기라는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몇 일전 외국에 사는 친구가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한국 IT가 어렵나?'고 했던 참인지라... 더 관심이 갔습니다. 링크를 따라가 보면 아래와 같은 인용문을 볼 수 있습니다.1
대통령의 발언이라고 하기엔 참담한 수준이지만, 이미 그의 행적을 통해 짐작한 내용을 확인해줬을 뿐이죠. 위 글의 댓글에 있는 이지원님의 견해를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대통령의 발언과 행동은 'IT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IT의 역할을 축소하겠다는 것처럼 비춰집니다.
김대중정부의 혜안이 놀랍게 느껴지는군요. 최근에 놀라운 사실을 들었는데, 공공사업을 주로하던 유명 솔루션 업체가 전체 직원의 20% 정도를 감원했습니다. 그 중에는 저와 친분이 있는 후배 녀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확인해보지는 않았으나, 대형 SI 업체에서도 상당한 감원이 있다고도 하는군요.
한 발, 아니 수천 발 양보해서 IT 기술을 축소하는 것이 국가에 도움이 된다고 쳐봅시다. 그렇다면, 비전은 뭘까요? 9조를 써서 경쟁력 없는 건설업체 보전하면서, IT 예산을 줄이는 배경에는 어떤 비전이 있을까요?
매일 아침 신문 대신에 RSS를 구독합니다. 그 중에 경제는 빙하기, IT업계는 핵빙하기라는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몇 일전 외국에 사는 친구가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한국 IT가 어렵나?'고 했던 참인지라... 더 관심이 갔습니다. 링크를 따라가 보면 아래와 같은 인용문을 볼 수 있습니다.1
“정보화 시대에는 IT(정보기술) 접하는 사람은 소득이 높고 접하지 못하는 쪽은 소득이 낮기 때문에 소득 격차가 벌어집니다. IT 기술은 일자리를 계속 줄였습니다.”
대통령의 발언이라고 하기엔 참담한 수준이지만, 이미 그의 행적을 통해 짐작한 내용을 확인해줬을 뿐이죠. 위 글의 댓글에 있는 이지원님의 견해를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그들은 정보화가 싫었을 겁니다. 정보화가 진행되며 그들이 잘,잘못이 만인에게 공개 되었죠. 그들은 예전처럼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대통령의 발언과 행동은 'IT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IT의 역할을 축소하겠다는 것처럼 비춰집니다.
정부의 ‘IT 줄이기’는 내년 예산 편성에서도 확연하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기획재정부에 올린 내년 정보화 예산안은 2300억원.
이 중 1052억원만 확정됐다. 절반 이하다. 올해 예산인 1450억원에 비해서도 27%나 줄었다. 특히 김대중 정부 시절
시작된 ‘전자정부’ 사업 등 마무리 사업뿐이다. 신규사업 예산은 ‘0’이다.
출처: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3546.html
출처: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3546.html
김대중정부의 혜안이 놀랍게 느껴지는군요. 최근에 놀라운 사실을 들었는데, 공공사업을 주로하던 유명 솔루션 업체가 전체 직원의 20% 정도를 감원했습니다. 그 중에는 저와 친분이 있는 후배 녀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확인해보지는 않았으나, 대형 SI 업체에서도 상당한 감원이 있다고도 하는군요.
한 발, 아니 수천 발 양보해서 IT 기술을 축소하는 것이 국가에 도움이 된다고 쳐봅시다. 그렇다면, 비전은 뭘까요? 9조를 써서 경쟁력 없는 건설업체 보전하면서, IT 예산을 줄이는 배경에는 어떤 비전이 있을까요?
- '토건의 나라'라니... 촌철살인이군요..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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