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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은 Time Machine라고 하는 삭제된 파일을 포함하여 특정 시점의 파일에 대한 수정 사항을 모두 볼 수 있는 제품을 내놓았다. 컴퓨터 중독자(?)라면 새로운 기능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 나는 작업 디렉토리 전체를 버전 컨트롤로 통제한다. 애초에는 CVS를 쓰다가 지금은 Subversion을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내가 작업한것에 대한 변경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작업 이력을 볼 수 있는것은 마치 MoreVersionControl를 갖는 것과 같이 놀라울 정도로 유용하다. Time Machine은 이러한 방향의 진보로 볼 수 있다.

Time Machine은 자동 백업 시스템으로 보인다. 따라서, 버전 관리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사려깊은 커멘트의 개념은 제공하지 않는 것 같다. 초기라고 볼 때 이것은 최선을 길이다. 사람들은 버전 관리 시스템에 대해 익숙해질 것이다. 시간을 기초로 하는 브라우저는 흥미를 끈다. 버전 관리 시스템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해 재고해봐야 한다. 이러한 일에 대해 애플보다 적임자가 어디 있겠는가?

내 생각에는 더 중요한 단계는 버전 관리 기능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널리 보급하는 것이다. MoreVersionControl에서 말한 것처럼, 차이를 식별하고 병합을 수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많지 않다. 아마 Time Machine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애플리케이션에 이러한 기능을 넣게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버전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다.
버전 관리는 하나의 데스크탑에서는 수월하지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협업의 경우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 버전 관리 시스템이 협업의 도구로써 보여준 가치는 엄청나다. 발표 자료, 논문, 엑셀 모델과 같은 산출물은 모두 버전 관리 시스템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두 버전간의 차이나 병합을 도울 방안이 없다는 것은 장벽이 된다.) 내 경우에만해도 MultipleDesktops에 대해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다.

바라건데 Time Machine이 버전 관리를 인식하고 이점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시켰으면 좋겠다. 그래서 보다 효과적인 협력이 가능해지길 바란다. 그러나 결과가 어찌 되든 버전 관리 도구를 사용해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Subversion은 무료이고 설정도 쉽다. 비록 차이를 보여주고 병합을 잘 해내지는 못하지만 버전 관리가 되는 저장로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협력 작업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버전 관리가 되지 않는 공유 폴더를 사용하거나 이메일 문서로 이력을 보관하는 것에 비할바가 아니다.
Posted by 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