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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프로젝트 관리자를 맡았을 때, 수행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책을 써볼까 하는 생각을 어렴풋이 했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과 그 내용을 책으로 옮기는 것은 다른 문제다. 결론적으로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읽고 나니 책을 쓰려고 시도하지 않은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내가 쓰려던 내용을 훨씬 세련되고 통찰력 있게 소화했다.

또 하나 기쁜 소식은 저자인 신승환님 블로그에 유사한 글이 계속 올라온다는 점이다. 신승환님 블로그는 Talk about Software with hani 이다.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 10점
신승환 지음/위키북스

인상적인 구절을 옮겨둔다.

"의사소통에서 생기는 오해 때문에 관계가 나빠지죠. 특히 팀장은 팀원과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소통하기 때문에 팀원이 무심코 내뱉은 말을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런 오류를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팀원들이 한 말을 성급하게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즉, 감정에 휩싸여 팀원이 한 말을 해석하기 전에 정말로 말하려는 것을 파악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103쪽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더 결과가 좋은 이유는 자신이 말한 방향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안 되는 쪽으로 행동하죠. ...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109쪽

"많은 관리자들이 코칭, 피드백, 멘토링을 잘 구분하지 못하더군요. 피드백은 팀원이 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을 때 제대로 수행하게 만드는 업무죠. 멘토링보고 라인이 아닌 자발적인 관계일 때 효과적이죠. 따라서 상하관계가 아닌 선배사원이 멘토가 되어 후배사원을 가르쳐 줄 때 의미가 있습니다. 반면 코칭은 팀원이 능력을 키울 때 도움을 주는 관리자의 업무입니다. ...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138쪽
Posted by 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