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가지지 않는 건 왜 그럴까?

본 내용은 위 포스트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우선 기존에 우리가 일해온 방식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따져봐야 한다.
왜 기존의 방식을 버려야 하는지,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이른바 '공자님 말씀'이지만 맥락을 공유하며 읽게 되니 여간 와닿는게 아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구절에서 일어버린 열정에 대한 기억이 살아났다.

회사에 취업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다가 어느 날 반복적인 업무에 회의를 느낄 때.
문제가 발생하면 똑같이 반복되는 코드들을 무수히 고쳐가면서 해결해야 했던 무의미한 작업들.
그런 문제들이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되집어 볼 것을 요구했다.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떨쳐 버리려고 이 자리까지 왔는데... 문제의 중심이 아니라 언저리에만 머물러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문제를 파악하는 것.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답을 찾아갈 수 있다.
여기저기 쌓여 있던 온갖 문제들이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어떻게 나아졌는가,

문제의 상황을 피하지 말고, 몸으로 익히며 신념을 실증해야 한다. 안 그러면 사기꾼과 구분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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