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수행하면 동일한 모델을 가지고 공동작업을 하기 마련이다. 형상관리도구의 이력관리 기능과 모델 공유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유용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팀에서 실제로 실행 가능한 정책이 없거나 모델 공유 기능에 익숙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모처에서 역량을 갖춘 담당자나 경험도 없이 상용형상관리도구로 모델을 공유한다는 정책을 세우는 바람에 고생하는 모습을 간적적으로 경험한 일이 있다. 운영체제의 권한과 형상관리도구의 권한이 강력하게 결부(tightly coupled)되어 있어 모델을 관리할 사람이 운영체제에도 빠삭해야 하는 황당한 현상이 벌어졌다. 형상관리자와 모델관리자가 풍부하게 지원된다면 몰라도 (나는 충분히 이상론적인 현실주의자이지만) 현실은 교과서에 우선한다. ^^
오전에 RSA에서 CVS를 활용하여 병합을 하는 와중에 4시간을 날렸다. 실제 업무 손실 범위는 그 이상이다. RSA에서 CVS 동기화를 실행할때 서버의 모델 파일과 로컬의 모델 파일의 차이가 크면 최고사양의 PC도 견뎌내지 못했다. (최신 패치를 했으면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모델 파일의 사이즈가 1,2 메가일때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그 이상이 되자 동기화는 골치거리였다. 피해를 본 모델러가 속출하다보니 결국은 로컬에 작업만 하고 나를 기다렸다. 당연히 로컬의 파일과 서버와의 차이가 커지기 시작했고, 내가 동기화를 시도하면 충돌이 커져서 병합이 쉽지 않았다.
순차적으로 정보가 기록되는 소스코드와 달리 모델은 렌더링한 그림들이 XML에 모델러가 인지하지 못하는 형태로 기록된다. 그러다 보니 병합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예전에 Rose를 쓰던 시절에는 unit화 해서 CAT파일로 쪼개서 개별 작업자가 관리하도록 하는 정책을 썼다. RSA에서도 모델 fragment를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물리적으로 분할하여 관리하면 공동으로 사용하는 클래스를 중복해서 만들곤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RSA의 모델 fragment가 로즈의 unit에 비해서는 좀 불편한 느낌이라 CVS를 썼다. 모델이 더 커지는 상황에서는 협업이 매우 힘들 것으로 짐작된다. 가능한 모델을 쪼개서 관리하거나 fragment와 CVS를 혼용하는 방법으로 최적의 정책을 찾아봐야 할 듯 하다. 이러한 정책 수립의 어려움은 혼자서는 시뮬레이션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점이다. 그리고, 기술지원 오는 사람 가운데서 툴 전문가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도 더해서...
모처에서 역량을 갖춘 담당자나 경험도 없이 상용형상관리도구로 모델을 공유한다는 정책을 세우는 바람에 고생하는 모습을 간적적으로 경험한 일이 있다. 운영체제의 권한과 형상관리도구의 권한이 강력하게 결부(tightly coupled)되어 있어 모델을 관리할 사람이 운영체제에도 빠삭해야 하는 황당한 현상이 벌어졌다. 형상관리자와 모델관리자가 풍부하게 지원된다면 몰라도 (나는 충분히 이상론적인 현실주의자이지만) 현실은 교과서에 우선한다. ^^
오전에 RSA에서 CVS를 활용하여 병합을 하는 와중에 4시간을 날렸다. 실제 업무 손실 범위는 그 이상이다. RSA에서 CVS 동기화를 실행할때 서버의 모델 파일과 로컬의 모델 파일의 차이가 크면 최고사양의 PC도 견뎌내지 못했다. (최신 패치를 했으면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모델 파일의 사이즈가 1,2 메가일때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그 이상이 되자 동기화는 골치거리였다. 피해를 본 모델러가 속출하다보니 결국은 로컬에 작업만 하고 나를 기다렸다. 당연히 로컬의 파일과 서버와의 차이가 커지기 시작했고, 내가 동기화를 시도하면 충돌이 커져서 병합이 쉽지 않았다.
순차적으로 정보가 기록되는 소스코드와 달리 모델은 렌더링한 그림들이 XML에 모델러가 인지하지 못하는 형태로 기록된다. 그러다 보니 병합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예전에 Rose를 쓰던 시절에는 unit화 해서 CAT파일로 쪼개서 개별 작업자가 관리하도록 하는 정책을 썼다. RSA에서도 모델 fragment를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물리적으로 분할하여 관리하면 공동으로 사용하는 클래스를 중복해서 만들곤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RSA의 모델 fragment가 로즈의 unit에 비해서는 좀 불편한 느낌이라 CVS를 썼다. 모델이 더 커지는 상황에서는 협업이 매우 힘들 것으로 짐작된다. 가능한 모델을 쪼개서 관리하거나 fragment와 CVS를 혼용하는 방법으로 최적의 정책을 찾아봐야 할 듯 하다. 이러한 정책 수립의 어려움은 혼자서는 시뮬레이션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점이다. 그리고, 기술지원 오는 사람 가운데서 툴 전문가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도 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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