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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 Placement in Forms의 내용은 다소 놀라웠다. 대학원에서 사용성(usability)에 대해 프로젝트를 할 때, eyetracking의 존재를 알았다. 놀라운 기술이기도 하지만, 기술을 통해서 효용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이 더 놀라운 것이다. ^^

대부분이 사이트에서 관행으로 쓰이는 라벨 좌측 정렬 방식이 사용자 시선의 동선을 복잡하게 한다. 기술이 없어도 짐작할 수 있는 일이지만, 기술을 통해 잘못된(?) 관행을 바꾸야 할 사유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러한 좌측 정렬 방식은 개발자(UI 디자이너)가 산출물을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형상화 한 것으로 인식하기 보다 자신의 창작물로 보는 관점에서 발생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좌측 정렬은 균형감을 제공하여 미적으로 아름답게 보이니까. 미적인 관점은 고객에게도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아래 동선을 봤을 때 나는 이 아티클에 완전히 전도받게 된다. ^^



31 대 17

이글은 엄청난 댓글로 롱테일(?)을 이루고 있다.
출력을 해서 읽었는데 본문이 5페이지이고, 댓글은 13페이지다.
댓글을 다 읽어볼 인내는 없었지만, 대략의 분위기는 찬사다.
긴 댓글의 존재는 아티클이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데다가
적극적인 지지자(혹은 반대하는 이)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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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회